올해 초, 결혼을 하면서 뼈저리게 알게 된 사실이 있다. 두 번째 결혼식은 누워서 껌이겠다(물론 다시 하는 일 없이 잘 사는게 제일 좋다ㅎㅎ) 그런데도 이렇게 까지 과하게 표현하는 이유는?결혼준비는 어려운게 아니다. 처음이라 모를 뿐이다. 방법을 안다면! 마음에 쏙드는 행복한 결혼식을 할 수 있다. 이 글을 읽는 사람은 필자처럼 헤매지 말고 누구보다 반짝이는 결혼식을 하길 바란다.그래서 이래도 되나싶을 만큼 가감 없이 솔직하게 써 내려가고자 한다. 가장 후회되는 부분 3가지 1. 내 스타일 한계 짓기드레스는 입어야만 답이 나온다. 입어보기도 전에 나를 한계짓지 말자.(필자는 비즈가 너~~무 좋았지만, 결혼식 당일 레이스를 입고 입장했다.) 2. 샵에서 추천해주는거 입기총 3벌 입었는데 ..